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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있저] 고금리 마주한 '영끌'·'빚투' 청년...대처 방안은? / YTN

2022-07-28 39 Dailymotion

■ 진행 : 함형건 앵커, 윤보리 앵커 <br />■ 출연 : 민대홍 / 시사 PD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월간 뉴있저 시간입니다. 이번 달 주제는 '청년'이고, 이번 주는 청년들의 투자에 대해서 알아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마지막 주제로, 청년 세대의 부채 상황을 짚어보겠습니다. 민대홍 PD 나와 있습니다. 안녕하십니까? <br /> <br /> <br />월간 뉴있저, 앞서 지난 시간에는청년들에게 투자는 어떤 의미인지 다뤄봤고 오늘은 청년 부채 문제에 대해서 살펴본다고요? <br /> <br />[피디] <br />네, 지난 몇 년 동안'영끌'과 '빚투'라는 말이 유행했습니다. 지난 코로나 상황에서 부동산과 주식의 급등을 겪으면서 많은 분들이 투자에 뛰어들었는데요. 특히 자본금이 부족한 청년들은 빚을 내서 투자하는 상황이었습니다. 하지만 최근 금리가 큰 폭으로 상승하고,고물가 행진이 이어지면서, 청년 세대의 채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. 현재 청년들의 빚은 어느 정도이고, 전문가들의 조언은 무엇인지 먼저 리포트 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[피디] <br />지난 2020년 말, 서울 성동구에 내 집 마련을 한 학원 강사 A 씨는 최근 부업으로 대리운전을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집값의 절반 이상을 영혼까지 끌어모은 대출, 이른바 '영끌'로 마련했는데, 금리가 올라 매달 내야 하는 이자를 감당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[A 씨 / 서울 성동구 : (당시) 지금 아니면 사지 못하겠다는 생각이 있었고…. 주택담보대출 4억, 부모님, 지인 대출이 3억. (전에는) 이자가 한 150 정도였다면 지금 200만 원을 조금 넘는 수준까지 갔고…. 아무래도 부담이 되죠.] <br /> <br />이 같은 사례는 비단 A 씨만의 문제가 아닙니다. <br /> <br />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 6월까지 국내 주택담보대출 총액은 2백37조 원. <br /> <br />이 중 2·30대가 빌린 돈은 절반에 가까운 111조 원에 이릅니다. <br /> <br />신용 대출도 문제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청년 세대의 신용대출액은 모두 118조 원으로 지난 2019년보다 25%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20대의 경우 같은 기간, 제2금융권 대출 증가율이 다른 세대보다 유독 높았습니다. <br /> <br />또 신용카드 결제 대금 일부를 다음 달로 넘기는 리볼빙 사용은 지난 2017년 1조 8천억 원 수준이었는데, 지난해 2조 2천7백억 원까지 치솟았고, <br /> <br />3건 이상 대출을 받은 다중채무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. <br /> ... (중략)<br /><br />YTN 민대홍 (mindh0927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728202200383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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